구리농수산물공사가 창립21주년을 기념식을 맞아 맞았다.백경현 구리시장과 임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는 1997년 개장이후 창립 제21주년을 맞아  공사 임·직원과 구리시장 등 약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창립 21주년 기념식으로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환경 속에서 도매시장의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여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 혁신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이승호관리본부장은 “도매시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국 제2의 도매시장으로 성장 발전하였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미래의 농수산물 유통은 우리가 경험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위기가 예상되므로 창의적인 혁신 마케팅을 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도매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더욱 가속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창립 제21주년 축사를 통하여 “앞으로 구리시는 농수산물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선도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책을 공사와 유통인들과의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미경 시민기자  amen73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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