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국 제14대 구리시새마을회장.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달 19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3대 곽경국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곽경국 회장은 지난 2015년 제13대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 지회장에 추대되었으며 이번 연임으로 제14대 (사)구리시새마을회장으로 3년간 단체를 이끌게 된다.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에서 지난 2016년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남양주시 별내면이 고향인 곽경국 회장은 1989년 구리시 최초의 고층아파트인 성림아파트가 생겨나면서 구리시와 인연을 맺었다.

곽 회장은 남양주 별내 화접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곽 회장은 구리시 안도현 명예대사를 비롯해 구리시 체육회이사, 구리경찰서 발전위원, 국제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지역부총재역임, 동부상공회의소 부회장(현), 강원대학교 AMP경기총동문 회장역임, 구리시민 장학회이사, 구리시 여성축구단 단장역임, 구리시 목민 6기 봉사회 회장(현), 국제라이온스 354-H지구 자문위원(현), 사)중소기업 경기연합 다산교류회 회장역임, 구리시 태극기달기 범시민 실천운동본부 수석부회장,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 상임부회장(현)등 관내 지역활동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지역사회 이바지에 큰 횟을 긋고 있다.

곽 회장의 특이한 경력은 대한공인 탐정연합회북부지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또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 및 인권맨토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곽 회장은 2017년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을 비롯 경기도지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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