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재욱(55세) 구리시 예비후보가 구리·서울 통합 및 토평2지구 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구리의 미래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8일 송재욱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구리·서울 통합 및 토평2지구 개발’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진행되는 구리·서울 통합 및 토평2지구 개발 전문가는 현재 ▷구리시와 서울시가 추진중인 ‘구리·서울 통합’ ▷한강변 토평2지구 개발 방향 및 이에 따른 구리시의 미래 비전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구리·서울 통합 및 토평2지구 개발 전문가 간담회

구리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임성은 전 서울기술연구원장, 이승호 전 대한토목학회회장 등이 참여하여 ‘구리·서울 통합의 장점과 단점,’‘토평 개발과 구리의 미래,’ ‘구리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발표한다.

특히 구리시민들과 함께 질의, 답변이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궁금점을 해소될 전망이다. 

송재욱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서울 편입 열망과 토평2지구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발표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송재욱 예비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구리시 출신인 전용원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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