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이 명예군수 제도를 부활하고, 첫 매역양평 군수인 양평읍 노인회 분회장 조찬희(86)씨와 대한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회장 이인순(69)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명예군수 제도를 운영, 양평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8일 양평군은 "민선8기 명예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로 칭하며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총 48회, 96명이 1일 명예군수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매력양평 군수는 기관단체장 등 특정 계층이 아닌 청년, 여성,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을 선정해 보다 다양하게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매력양평 군수는 하루동안 군정 주요일정에 참여해 현안사항, 주요사업, 각종 민원 등을 함께 청취하고 생생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

군은 매력양평 군수는 읍,면 인구규모에 따라 분야별 각계각층의 군민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를 통해 군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면서 “군민의 의견에 귀기울여 신뢰받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매력양평 군수는 양평읍 노인회 분회장 조찬희(86) 씨와 대한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회장 이인순(69) 씨가 맡아 1일 명예군수로서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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