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더욱이 구리시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종합청렴도도 2등급을 받는 성과를 보였다.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 평가인 청렴노력도 1등급” 성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75개) 중 단 6개 기관만이 1등급 평가
  권봉수 의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구리시의회가 될 것”

5일 구리시의회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행동강령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청렴노력도 1등급을 받았다."며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 시의회 75개) 중 단 6개 기관만이 1등급으로 평가받아 그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노력도’는 지방의회의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으로 측정되며, ‘청렴체감도’는 직무 관련 공직자,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의 부패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로 측정된다.

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으며, 제도적․조직 문화적으로 성숙한 구리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 2013년부터 실시해 온 평가이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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