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송석준 의원을 만나 예산 편성을 적극 건의하고 있는 서태원 가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찾아 제5차 국도 5개년계획 선정 사업인 가평군 국도 75호선 도로 개량 사업(마장-목동, 청평-가평 구간)의 예산편성을 적극 건의했다.

13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평 마장리 66사단 입구부터 북면 목동리 목동교 구간 길이 7.3km, 폭 10m와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부터 가평읍 달전리 상하수도사업소 입구까지 길이 11.9km, 폭 10m로서 2곳 모두 2차로로 개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예산 400억 원과 1,035억 원이 각각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제5차 국도 5개년계획에 높은 투자 순위 및 중순위 사업에 선정됐다.

그러나 상위 10위 투자사업 중, 유일하게 미추진 되고 계획 년도 내 미착수한 실정으로 사업추진의 절실함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교통 정체현상을 타개하고자 관내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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