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종 남양주백병원 병원장

남양주백병원이 GE사 128채널 인공지능(AI)기반 프리미엄 급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를 오는 10월 도입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4일 백 병원은 "GE사의 128채널 CTGE Revolution Maxima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사 기능이 탑재되어 촬영 목적에 따라 모든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며 "AI 기반 환자 포지셔닝 기술로 검사 위치를 정확하게 자동으로 설정, 초저선량의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가능하다"고 밝혔다.

남양주백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기존 CT검사 대비 최대 82% 방사선량 감소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하드웨어로 최단 시간 검사가 가능하다.

남양주백병원 최선종 병원장과 강진호 원장은 "최신 첨단 장비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검사 진행이 가능해졌다"면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병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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