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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가평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건설공사 관련 입장 밝혀"
  • 안승민 기자
  • 승인 2023.07.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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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는 지난 5일 11시 본회의장에서 최근 지역사회에서 많은 논란 일고 있는 가평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건설공사와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는 지역 경관을 훼손하는 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무엇보다 지역개발이 어려워져 미래 발전 가능성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의회는 지적했다.  

가평군의회는 "현재 정부에서는 천연가스 신규 수요처 공급과 공급배관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2034년까지 천연가스 주배관을 16개 구간, 784km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라며 "이 중 수도권의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을 위해 배관을 증설하고자 가평군에 3개소가 포함된 천연가스 건설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청평면 하천리에 공급관리소를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가평군은 비록 수도권에 포함되어 있지만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을 상실한 경기도 내 대표적인 소외지역이며, 그 중 청평면 하천리는 지리적으로 우리 지역의 관문이자,향후 지역성장의 발판인 지역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에서 청평면 하천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한 가운데에 대기분출장치인 방산탑 등을 설치할 계획을 하고 있어 지역 경관을 훼손하는 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가평군의회가 밝힌 2023년 4월에 한국가스공사로 제출한 해당 사업 이해관계자 의견 조회 회신을 살펴보면, 사업부지 10필지에 대한 반대의견 3명, 의견없음 2명, 반송 5명으로 사업부지 소유자에 대한 의견으로 국한되어 있고, 찬성의견을 제시한 소유자는 없는 상황이다. 

가평군의회 의원들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매우 혼란스러워 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도 절대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라며 "이러한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청평면 하천리에 공급관리소를 설치할 경우 지역 주민들을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가평군의회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해당사업지역의 모든 의견이 충실하게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지역주민들이 반대입장을 표명할 경우 해당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또는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강한 입장을 내놨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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