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시민 섬김행정을 강조하며 동구동 주민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  ⓒ 경기동부취재본부=김동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17일 오전 10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17일 시민과의 대화는 황병진 기획예산담당관의 구리시의 주요 현안 공통사업 6건과 동구동 개별사업 4건에 대한 설명으로 먼저 진행됐다.

황병진 기획예산담당관(좌측 맨위 상단)이 구리시 공통사업과 교문2동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동환 기자

구리시가 밝힌 주요 공통사업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별내선 개통 ▶출퇴근길 교통체증 완화방안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후 관광상품 개발등이다. 

이와 함께 교문2동 주요사업은 4건으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 ▶동구릉 힐리예술제▶ 동구릉-돌달리 역사거리 조성 ▶ 태릉-구리IC 광역도로 혹장공사(방음터널설치) 사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커머스 물류단지에 대한 추가 질의에 대해 "당초 29만평으로 추진한 이커머스 물류단지는 타당성 용역결과 부결이 됐다"고 밝히고 "도매시장 부지 확장과 대형 유통시설 등 거주시설 등 함께 들어올 계획으로 LH와 협의중에 있으며 용도별 분류지역 변경을 통해 5월 중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등 이후 시민에게 공람공고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히고, 사업규모 변경사항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 시장은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질의에 "전 구리롯데마트에 입�G한 엘마트가 대형마트 역활을 못하고 식자재 유통종합시장과 비슷한 역할하고 있어 계약기간 중이지만 대형유통시설 입지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의 2023년 시민과의 대화는 총 11개의 질의와 E-커머스 물류단지등에 대하 추가질의에 백경현 시장과 해당부서장의 자세한 답변으로 소상하게 설명이 진행됐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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