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민선8기 취임한 백경현 시장의 기자간담회 현장. ⓒ 김동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힐링냉장고 생수공급 등 시민 안전 확보 총력 대응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은 물론 폭염재해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얼음생수 지원 힐링냉장고는 백경현 시장의 지시사항으로 긴급설치됐다. 이는 야외 무더위의 시민들을 위한 온열 피해 대책으로 시원한 얼음 냉수 공급은 온열 피해 예방효과에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백경현 시장의 긴급지시사항으로 산책로 두곳에 힐링냉장고 설치
      구리시 폭염대책비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

7일 구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인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산책로 등 야외 무더위 쉼터에 힐링냉장고 2개소를 긴급 설치, 얼음 생수 지원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확산과 긴 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여름날 얼음 생수 지원을 통한 8월 한달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책로에 설치된 힐링냉장고. 1일 1회 시원한 얼음생수를 총 1000개씩 운영한다. 

특히 힐링냉장고는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14시) 운영한다. 시원한 얼음 생수(500ml) 총 1,000개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가 설치한 힐링냉장고는 정각사 입구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옆 산책로 2곳에 운영중이다. 힐링냉장고는 지난 7월말경 백 시장의 구두지시사항으로 시민들을 위해 긴급하게 설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하여 힐링냉장고 등 폭염 대책을 확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정각사 입구,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뒤(산책로 입구) 시범 운영중인 힐링냉장고 설치를 2023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폭염대책비를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