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최민희 후보 개소식에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응천(남양주갑), 김한정(남양주을), 김용민(남양주병) 국회의원이 참석해 "GTX 신설연장 등 교통혁신과 시민을 남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는 14일 금곡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교통혁신·시정혁신으로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일어나라 남양주! 해낸다 최민희!’를 슬로건으로 내건 최 후보는 19대 국회의원과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문재인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등을 거친 정책 베테랑으로 각종 언론을 통해 촌철살인 발언으로 시민을 대변하는 소통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정세균 전 총리, “국회의원 시절 짝꿍 최민희, 위기를 기회로 바꿀 후보“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이재명이 사랑하는 누님, 최민희 후보 반드시 승리”
남양주 갑을병 국회의원 3명과 7명의 경쟁주자 ‘원팀 퍼포먼스’,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

이날,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문경희, 신민철, 운용수, 이상열, 이원호, 이인화, 최현덕 후보 7명의 경쟁주자가 함께 ‘원팀 퍼포먼스’를 펼치며 남양주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고, 남양주 갑을병의 조응천, 김한정, 김용민 의원이 함께해 매머드급 선대위의 출범을 알렸다.

예비후보롤 등록했던 남양주시장 후보들이 함께 참석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국회의원 시절 내 옆자리 짝꿍이 최민희 의원이었다”며 “위기를 굳은 의지로 돌파해 내는 똑순이 최민희를 기억하고, 이제 남양주 발전을 위해 뛸 최민희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축사영상을 보내온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온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 제가 보증합니다”고 말하고 “이재명이 사랑하는 누님, 최민희 후보님 반드시 이겨주십시오”라며 응원을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민희 후보의 파트너가 되겠다. 인구 100만 남양주의 폭풍성장을 시민과 함께 만들 최민희 후보를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교통인프라와 새로운 시정혁신을 추진할 능력 있는 남양주 똑순이 최민희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응원을 전했다.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조응천, 김한정, 김용민 의원도 “국회의원 3명과 최민희 시장 후보가 힘을 합친다면, GTX 신설연장 등 교통혁신과 시민을 남양주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후보를 응원했다.

최 후보는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의정경험,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교통혁신·시정개혁·4차산업 생산기지를 최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정파와 이념을 뛰어 넘어 일로써 성과를 보여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선 8기는 GTX와 철도 신설연장, 버스노선 확대개편 등 교통혁신과, 시민소통 시정개혁이 급선무”라며 “혁신을 통해 기회를 만들고 폭풍성장하는 남양주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민희 후보는 지난 1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양주 시장 선거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최민희 후보는 “시민과 함께 일어나라 남양주, 해낸다 최민희!”이라는 선거 슬로건 아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양주 시민이 바라는 시정, 남양주의 교통혁신·시정개혁을 최우선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과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문재인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등을 거친 정책기획 베테랑으로 각종 언론에 출연하며 촌철살인 비판과 생산적인 대안 제시로 시민을 대변하는 소통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최 후보는 “남양주 인구 100만 시대를 앞두고 교통인프라와 시정개혁이 시급하다”며 “서울과 남양주를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포함 10개 철도노선의 신설·연장과 시민과 소통

이어 최 후보는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의정경험,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베드타운 남양주시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GTX-B·D·E 철도노선 신설·연장과 ▲지하철 3·6·8·9호선 연장 추진, ▲서울-남양주 대심도고속화도로와, 시정개혁을 위한 ▲1인 1전자지갑 정책투표, ▲시민참여 ‘남양주 시정위원회’, ▲시민해커톤 등 을 제시한 바 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