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이계환부군수(가운데)

이계환 양평부군수는 관내 50억 원 이상 공사현장 3개소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1개소 등 4개소 등 관내 주요 건설 현장을 방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  

16일 양평군은  “오는 18일 점검이 완료된 후 4개소에 대한 점검 사항에 대한 종합 검토 결과, 수범사례 전파 및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각 현장에 개선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중대재해 관련 시설물에 대한 월별 점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이계환 부군수를 필두로 점검반(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예방TF팀)을 구성해 「중대재해 처벌법」시행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관내 양평도서문화센터 주요건설 현장을 방문한 이계환 부군수와 중대재해예방TF팀 .

15일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과 양평도서문화센터 현장을 점검해 사업 부서 및 시공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내 안전보건조치 이행사항을 비롯한 안전교육, 안전보건관리대장 확인했다.  

또한, 오는 18일은 신원정수장 신설 현장 및 양서에코힐링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계환 부군수는 “공사현장에서의 작은 실수도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현재 구축되어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안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한편 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발주한 50억 원 이상 공사현장 중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공사▶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신원정수장 신설 현장 등 3개소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인 ▶양서에코힐링센터 1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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