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문화예술인 146명이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재명후보를 지지하는 남양주문화예술인 146명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예술인으로 살게 해 줄 최고의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적극지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후보가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에는 과감했으며, 또한 신속하게 실행하는 모습에서 약속을 기어이 실천해 내는 뚝심을 보았다고도 그 이유를 전했다.

이들은 "문화예술정책에서 소외되고 창작과 표현의 자유가 지극히 제한적이었던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던 암울함의 기억과 바닥까지 추락했던 상황들도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남양주 문화예술인 146명은 "이재명이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문화예술의 힘,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과정에 남양주의 문화예술인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지선언에 동참한 주요인사는 한정희(시인) 이용호(소설가),유병연(시인),최민희(소설가. 전 국회의원), 이상숙(서양화가,)김기로(조각가) 장행숙(국악인), 홍은채(국악인), 이상준(성악가), 이덕만(사진작가), 류홍근(연극연출가), 임용석( 품바명인), 황자윤(무용가), 윤종일(한국 탁본자료박물관 관장),김종석(방송인) 등이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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