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 구리시당원협회 위원장(왼쪽)이 갈매지구연합회 회원들과 간다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구리시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가 갈매지구연합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갈매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 소통 강화과 교통문제 해결'에 대해 최우선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6일 구리시당원협의회는 "간담회는 주요 현안인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와 함께   ▶갈매IC 신설 ▶용마산로 지하화 ▶환승센터 설치 등 갈매동 교통 문제 전반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갈매동 주민들은 "구리시가 사노동을 물류센터로 조성할 경우, 교통한계점에 달한 갈매동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구리시의 사노동 물류단지화 계획을 성토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무엇보다 갈매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GTX-B노선이 갈매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갈매동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는  갈매지구연합회 김용현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당협은 나태근 위원장을 포함, 김광수·장진호 시의원과 진화자·장향숙·강광섭 전)시의원, 김한슬(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등이 함께 배석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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