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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경기북도 설치, 자치권 강화ㆍ주민편익 증진"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2.0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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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도 설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경기북도 설치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경기북도 설치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소위원회에 상정, 국회추진단도 7월 출범했다.ㆍ

이에 따라 지난 1월 18일 경기도 북부시․군의장 협의회는 파주시에서 열린 제1차 임시회의에서 경기북부 10개시․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안)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경기북도 설치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경기북도 설치에 큰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북부지역의 상생 및 북부지역 주민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도 설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그를 만나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향후 역할과 추진계획 등을 자세하게 들어본다. 

▶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축하드립니다. 추진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매번 선거때마다 경기북도 설치가 제기 되곤 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해당 시·군의 의장단이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마음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안을 발의했습니다. 모든 시.군이 한마음으로 흔쾌히 수락해 이루어진 큰 결과물입니다. 경기북도 추진을 한마음 한뜻으로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시· 군의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많은 주민들이 경기북도의 설치를 원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경기도 분리 반대의 의견도 있습니다. 경기북도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경기도의 지리적 여건 상 남과 북이 분리되어 신속한 행정서비스는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경기도 인구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1,33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 중 경기북부 지역의 인구는 391만명을 초과,  서울특별시, 경기남부에 이어 광역단체 중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도를 반드시 설치, 자치권을 강화하고 지방분권시대에 걸맞는 실효성 있는 대민행정서비스와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접경지역으로서 수도권개발제한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등의 규제로 도로, 철도, 산업단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발전이 저해 되어 남부지역에 비해 경제, 교육, 문화, 교통등 모든 분야에서 현저하게 낙후된 실정입니다.

▶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계획은

추진위원회는 경기북도 설치와 관련한 협의, 자문, 협력, 홍보 지원 등 다가적인 역할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경기북도가 반드시 설치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및 관할지역은

 추진위원회 구성은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 11명 (구리시, 연천군, 고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김포시 포함)입니다. 부위원장은 최승태 연천군의회 의장입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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