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조광한 시장의 현장방문은 지속적으로 추진,  2단계 사업추진중인 화도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주말 주요정책 현장방문이 주민불편이 없도록 현장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 

지난 23일 조 시장은 화도근린공원을 방문,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주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4일 남양주시는 "현재 시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3월까지 무장애 데크 산책로, 전망대 설치 공사를 완료, 바닥 분수 설치와 공원 진입로 개선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해 사업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화도근린공원 조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순환 산책로(1.5km), 데크 쉼터, 운동 기구 등을 설치했다.

이날 진행된 조광한 시장의 화도근린공원 주말 현장방문은 주민불편이 없도록 더욱 더 꼼꼼하게 진행됐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유모차와 휠체어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곳곳에 설치된 데크 쉼터와 무장애 데크 간 단절 구간의 연결과 공원 진입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무장애 데크뿐만 아니라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해 줄 것"을 제안했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읍은 12만 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지만 근처에 마땅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도심 속 산책로로 마석우천그린웨이를 조성했는데 올해에는 화도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서 조광한 시장은 공원조성과장으로부터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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