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중도매인 영업은 이용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20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1월 28일 9시부터 오는 2월 3일 9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며 "경매 및 도매시장법인 업무는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오는 2월 3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휴업일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히 시행하여 도매시장 이용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설 휴업일은 유통인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으며 연휴 전후 농수산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경매 및 도매법인의 휴업은 ▶ 청과부류는1월 30일 18:00부터 2월 3일 18:00까지 4일간 휴업 ▶수산부류는 1월 31일 18:00부터 2월 3일 18:00까지 3일간 휴업한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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