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구리도시공사가 ESG경영 목표를 선포했다.

구리도시공사(사장 김재남)는 시민과 더불어 깨끗한 환경조성과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리시, 지역단체, 시민모니터단과 임직원 공동으로 ESG경영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에 따르면 ESG경영은 환경(Environment)보호에 앞장서고, 사회(Social)적 가치를 실현하며, 정의로운 지배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경영전략을 일컫는다.

이날 행사에서 구리도시공사는 ESG경영 중장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ESG경영 목표를 선포했다.

특히 12대 중점 추진전략 공유, 교육영상 상영, 비전선언문 낭독, 게시판을 통한 ESG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업의 새로운 표준이자 생존전략이 될 ESG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강한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구리도시공사

김재남 사장은 ESG경영 선포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기후위기 등을 전 인류가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경영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2050년 탄소중립, 고객만족 최우수와 안전사고 Zero, 종합청렴도 최우수라는 ESG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보다 큰 관심과 체계적인 운영이 될 수 있게 전 직원이 각고의 노력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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