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2021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15일 구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것으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한부모 가정 2가구, 독거노인 가정 1가구 등 총 3가구를 추천받아 진행했다. 

센터는 대상 가정을 방문, 현장실사 후 도배·장판을 비롯 싱크대 및 창호 교체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 대상자 어르신은 “장판이 찢어지고 도배가 오래됐는데, 집을 이렇게 예쁘고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수혜가정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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