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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0년 예술동아리 사업자 선정 "道 감사결과, 불공정 드러나"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 공고문에 사업계획서 빠져... 시의 고의성 누락 의혹 제기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1.06.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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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  '2020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 과정'이 불공정했던 것으로 경기도 감사결과가 뒤늦게 밝혀졌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 이하 남양주예총)는 지난해 10월 13일 '2020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선정'이 부당하다며 경기도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에 경기도는 남양주예총의 감사청구에 대한 회신문을 통해, 공모 및 심사과정 절차상 남양주시 관계공무원의 업무소홀을 지적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남양주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아트센터. 사업선정과 관련 불공정 시비등에 휘말려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다. ⓒ 김동환 기자 

더욱이 시 문화예술과는 '2020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을 고의로 누락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공모사업 총 7건 중,  '2020년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사업자 선정' 공고문에만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누락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2020년 예술관련 공모 총 7건중 나머지 6건은 사업계획서 제출이 모두 명시되어 있었다. 또한 시는 심사위원들에게는 사업계획서 제출이 필수라고 상반되게 안내했다.  

이로 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 않은 남양주예총은 심사위원과 언쟁이 유발됐으며 공모사업 심사에 영향을 끼쳐, 결국 사업자 선정에서 배제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같은 불공정 선정과정에 따라 경기도감사담당관실은 2020년 12월 29일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에 '관련 공무원의 업무방해 및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이는 관계공무원과 선정 업체 사이의 사전공모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및 시위중단을 촉구하는 일부 단체의 반대 기자회견에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시위중단 기자회견을 종용했는지 여부에 판단을 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남양주예총은 2020년 6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남양주예술동아리 선정의 불공정에 항의'하는 139일 간의 집회를 시청앞에서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는 향후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의 수사결과 회신에 맞춰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예정으로 있는 가운데, 다음주 중 수사결과가 회신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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