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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가평군수, 주민소통 ‘불통’…화장시설 유치 홍보 ‘뒷전’가평군, 언론소통 부재 '자치단체장 치적에 찬물 끼얹어' '단체장 불신 초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1.04.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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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

경기북부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평군 공동종합장사시설' 건립. 

김성기 가평군수의 큰 치적으로 가시적인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안사업에 대한 군정홍보는 뒷전인 채 언론과 소통하지 않는 가평군 홍보실의 부적절한 처신은, 주민과 대치중인 사업에 찬물을 끼얹고 민선 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통이 '불통'으로 비쳐져 불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 공동종합장사시설' 건립. 지난 1월 후보지가 2곳으로 좁혀지면서 급물살을 타는듯 했다. 그러나 3월 후보지 재공고에 들어가면서 사업추진은 지지부진하다. 

그럼에도 가평군 홍보실은 '가평군 공동종합장사시설' 반대표명을 하는 주민의 설득을 위한 유치홍보는 뒷전이다. 

군정홍보예산 지원이라는 미명하에 언론소통은 커녕, '일방통행식 언론사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역내 여론이 팽배하다.

이는 7억5천만원에 이른 홍보예산을 떡주무르듯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일부 특정언론사에 집중되고 있는 유착의혹(?)은 예산낭비라는 지적에  군민들의 불신또한 자초하고 있다. 

결국, 홍보는 뒷전인 홍보실의 행태는 김성기 군수를 향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게 지역내의 여론이다. 

공동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유치홍보 부족을 깨닫기라고 한 것일까? 가평군 홍보실은 지난 8일 당초 계획에도 없던 가평군 기자협회의 ‘세종시 종합장사시설 견학'을 추진했다.

종합장사시설의 필요성과 안정성,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전환하고자 일부 주민들과 언론에서 반대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에 대해, 선진지 견학을 통해 과거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이미지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견학 추진과정의 가평군 홍보실의 부적절한 행태는, 또 도마위에 올랐다. 가평군의 종합장사시설은 구리시, 남양주시, 포천시등 4개 지자체의 공동사업이다. 

그럼에도 ‘세종시 종합장사시설 견학'은 가평기자협회를 비롯한 고작 10여곳에 불과한 언론사에만 국한해 추진했다. 일부 언론에 집중된 홍보예산 지출의 유착의혹(?)을 증명이라도 하듯 말이다. 

더욱이 견학을 추진하면서 언론사에 사용한 행사실비 보상금은 다소 청탁금지법(언론사)에 저촉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인것만은 분명하다. ‘코로나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홍보실의 변명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평군 홍보실의 '일방통행식 소통부재'. 그 불신은 결국, 김성기 군수를 향한 주민소통과의  '불통'으로 비쳐져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문재인 정부를 향한  지난 4.7 보궐선거의 '성난 민심'처럼 말이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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