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명나눔 실천약속으로 단체헌혈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우리아파트봉사단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 릴레이로 진행되어 온 헌혈 활동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일반시민, 관내단체, 센터직원 등이 참여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소식에 우리아 파트봉사단은 9개 단체 524명의 일반시민이 참여했다. 또 마지막으로 관리자도 함께 힘을 모아 헌혈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헌혈이외에도 대한한적십자 서울동부혈액원과의 협약식을 가졌다. 

정진춘 센터장은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하며 헌혈문화 정착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는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과 이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헌혈수급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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