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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0만 남양주시민에게 사과하라"경기도, 6·9호선 연장 민원, 어이없는 답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11.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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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남양주시의 6·9호선 연장 노력, 경기도의 ‘헛발질’ 강력히 규탄
경기도 잘못된 답변, 6․9호선 연장에 찬물 끼얺는 격
남양주시, 6․9호선 연장의 핵심은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

남양주시가 "경기도가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건의사업 6·9호선 연장 민원에 대한 어이없는 답변을 했다"며 "경기도의 '헛발질' 강력히 규탄한다"고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6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지자체 의견수렴에 ‘별내선, 6·9호선 연장안’ 자료를 경기도로 10월 23일 제출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노선도 자료가 누락되었다"며 "남양주시에서 보완 자료를 제출하지 않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건의사업에서 제외하였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잘못된 답변은 무르익어가는 6·9호선 연장에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이미 뜨겁게 달궈진 6·9호선 연장은 결코 식지 않을 것을 먼저 밝혀둔다."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철도망 구축에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경기도의 무책임한 답변으로 인해 여론을 호도하고 지역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분열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경고했다.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를 상대로 6·9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수없이 강조하고 실시간으로 협력을 해 왔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특히 6·9호선 연장은 3기 신도시 사업과 동전의 양면성 같은 관계에 있으므로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 3기 신도시 담당부서와 직접 수차례 협의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는 것이다. 

남양주시는 "경기도는 남양주시가 자료를 ‘누락’해서 이번 경기도의 건의사업에서 제외된 것처럼 답변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경기도에 제출된 자료에는 노선의 시·종점과 규모 등이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6·9호선 동북권 연장사업은 정부에서 발표한 광역교통 2030 비전의 권역별 구상에 구리․남양주축 철도서비스 확대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할 과제로 명시되어 가시권에 들어있는 사업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6․9호선 연장의 핵심은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이번 사태에 대하여 70만 남양주시민 앞에 사과하고 관계자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차원의 재발방지대책을 내놓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한 입장을 전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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