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신환 남양주부시장이 별도의 취임식 행사없이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박 부시장은 직원들과의 협의와 소통을 강조했다,

 “남양주시의 주요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협의하고 소통할 계획입니다." 박신화 신임 부시장의 일성이다.   

1일 제22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신환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없이 조광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현충탑과 정약용 선생 묘역을 참배했다.

박신환 부시장은 참배 후 남양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신민철 의장에게 인사했다. 이어 노조사무실을 방문, 안상영 노조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오후에 열린 7월 직원초대에 참석, 인사 하는 등 첫 일정을 소화했다.

박신환 부시장은 “남양주시가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 있는데 이러한 시기에 취임해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시장은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기도에서 정책기획관, 환경국장, 균형발전기획실장, 경제노동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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