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이 새로 취임한 윤재근 경찰발전위원장과 함께 위촉장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주민에게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경찰발전위원회의 위상을 높이고 경찰과 시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징검다리 역활에 적극 노력하겠다"

13일 경기북부경찰청 경찰발전위원장에 새롭게 취임한 윤재근위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윤재근 신임 위원장은 "무엇보다 공감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경기북부경찰이 선진 일류경찰로 발돋음하는데 적극 일조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으로부터 제2대 경찰발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윤 위원장은 구리경찰서 2대 경찰발전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구리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인권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윤 의원장은 10여년째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집수리 봉사를 하는 운영단체는 구리시 목민봉사회로 이곳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특히 윤 위원장은 집없는 서러움에 눈물흘리는 수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는  행복의 천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현재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 한 윤서병원 행정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13일 오전 지방청 천보회의실에서 청장 및 각 과장과 경찰발전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재근 경찰발전위원장 취임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해영 청장은 "평소 경찰행정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찰발전위원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각 지역 주민을 대표 해 주민들의 목소리와 관심사항을 제안해 주면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고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청장은 "앞으로도 경찰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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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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