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사)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와 남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송희)가 취약계층의 문화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와 남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송희)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문화서비스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의 업무협약은 남양주예술인들의 재능과 남양주자활센터의 프로그램이 결합함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하송희 남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은 "남양주예총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에 동참하고 협업하여 참여주민들의 문화 소외를 줄이겠다"며 "그들의 정서적 빈곤을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박영춘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장은 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로 업무협약에 힘을 실었다.

양 기관은 남양주아트센터의 미술, 인문 프로그램에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용호 남양주지회장은 "오는 6월 22일 남양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지구촌예술제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는 등 업무협약과 동시에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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