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부의장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개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가 「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개정 발의를 통해 지역업체와 지역경제 발전에 한몫을 더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 개정안은 지난달 30일 개회된 제28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형수 부의장이 발의했다.

조례개정은 구리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와의 공동도급·하도급 비율과 지역 내 생산제품 등의 사용 비율을 구체적으로 정해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권장하자는 것이다.

특히 지역 내 생산제품과 장비 인력 사용 비율을 정해 지역건설업체 장비와 인력 사용을 권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형수 부의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내적으로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 지역건설업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역경제발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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