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 구리도시공사 사장

구리도시공사(사장 강지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CS교육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주차장 근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예년과 다르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그동안 실제 발생한 민원사례를 통해 유형별 대처 요령과 고객에 대한 응대 요령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근무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공영주차장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친절서비스 제공, 청렴문화 정착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함과 감동이 얼마나 주요한 사실이란 내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고객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환경정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을 투명·공정하게 처리하고 부당한 이익을 도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근무자들은 공영주차장 근무자로서 공사의 제반 규정을 준수하며, 항상 밝은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강지원 사장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차관리, 친절한 응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해나갈 것과 시민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근무자와 사무실 직원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주문했다. 

한편 공영주차장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LPR시스템도입했다.

특히 불분명하고 비효율적 정보제공과 미관저해요인이었던 16개 관내 공영주차장의 입구안내판 및 이용안내 표지판을 전면 정비했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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