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홍역 확진자가 안산시 12명, 시흥시1명등 총 13명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3일 연속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감시대상자는 1`,946명으로 예방접종은 6,189명이다"고 밝혔다.

도가 밝힌 환자현황은 의심환자가 총 54명인가운데 확진자는 13명이며 환자가 아닌것으로 밝혀진 인원은 41명이다..

이중 확진자 2명은 격리치료중이며 시흥시 1명, 안산시 10명으로 11명은 퇴원할 상태다.

접촉자 관리현황은 총 2,052명중 검사관리중인 접촉자가 1,946명이며 감시해제는 106명이다. 안산시는 능동감시가 86명, 수동감시가 1,860명으로 감시자가 33명이 증가한 상태다.

시흥시는 접촉자 155명에 대한 별도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도는 밝혔다.

경기도는 "설 연휴 홍역등 국내외 감염병 발생 주의와 함께 출국 전 예방접종과 입국 후 의심증상 있을 시 의료기관에 여행력을 알려달다"고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