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남양주시청팀

남양주시청 공무원 테니스회(회장 최응렬)가 제19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테니스 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3일부터 제19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테니스대회에서 1박 2일 동안 열띤 응원전과 함께 친선 테니스대회가 진행됐다. 

남양주시청은 전년도 우승팀인 오산시, 양평군, 가평군과 예산리그를 거쳐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김포시를 16강전으로 시작 안산시, 과천시을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남양주시청은 같은조에서 예선을 치룬 양평군과 리턴메치로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응렬 회장은 "남양주시 개청이래 처음으로 경기도 공무원 친선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청 테니스 동호회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일 자신의 건강과 체력 단련을 위해 시청내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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