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 1기 가족봉사단은 15일 가평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시설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의 일손이 부족하여 보조역할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가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가족봉사단 21가족 56여명이 4개 조로 나뉘어 효사랑 요양원, 행복한 어르신 재가복지센터, 연인산 도립공원, 한솔너싱홈를 방문했다.

이날 가족봉사단 1기는 시설 내부 및 외부 환경정화 활동 등 가족봉사단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쾌적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하재선 사무국장은 “배려와 나눔의 봉사정신이 가평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총 70가구 241명으로 1기(38가족 129명), 2기(31가족 112명)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 농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방문,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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