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사랑 모임 연합회가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안정섭 새사모 회장(왼쪽 네번째),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사)구리시새마을회가 전직 시, 동회장으로 구성된 '새마을 사랑 모임 연합회'(회장 안정섭, 이하 새사모) 발대식을 갖고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일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에 따르면 새롭게 출발하는 새사모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새마을 운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목표를 하고 있다. 

새사모 발대식은 지난달 26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새사모 정기총회를 통해 임원선출과  새사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사모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 안정섭 ▲수석부회장 주윤순 ▲부회장 신만식, 김정희, 허영자 ▲감사 조병일 임성신 ▲총무 박귀애씨를 선출했다. 

새사모 신임 안정섭 회장은  "새마을 회원으로서 전직으로 구성된 새사모가 뒤늦게나마 구리시에서도 구성돼 큰 기쁨이다"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전직 새마을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이 돼서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 박석윤 구리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새마을회 전직 지회장, 회원단체장, 각동 남녀회장, 새사모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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