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아차산로479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개청식을 개최했다. 

9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신청사는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신청사가 완공되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건립, 그 이후로 지역주민에게 여러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지은 지 37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인한 어려움이 있던 상태였다. 

시는 이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을 추진,  임시청사를 마련해 1년 9개월간 민원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며 직원들은 주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기간단체장 등 약 60명이 참석, 교문1동 임시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재현 기자  ki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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