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024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썬힐 G.C에서 개최했다. 

6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문한경 회장을 비롯한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 회장 등 내빈과 상의 임원 및 의원, 지역 기업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60명이 참석했다"며 "작년에 이어 상공회의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1인당 일십만원 이상의 참가 후원금을 납부한 가운데 총 7,35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특히 문한경 회장은 1,130만원의 후원금과 3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회관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과 구리, 남양주, 가평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본 상의 회장배 골프대회는 2003년 창립 이래 매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2년부터 자선대회 형식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결과 영광의 개인 우승에는 홍의준 대표, 단체 참가상은 제18기 CEO아카데미 원우회가 수상했다.

자선골프대회사를 하고 ;있는 문한경 회장

문한경 회장은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도 회원사 대표님께서 많은 참여와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회관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은 물론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우리들의 작지만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우리 상공회의소는 그 역할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와 함께 대회사를 하였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남양주, 구리, 가평을 관할로 하여 2003년도에 설립된 지역 유일의 법정경제단체다. 지역기업 발전과 회원사 권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회원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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