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11시 구리시 인창동 한뜻교회에서 무료급식 '쌩큐 밥차'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윤재근 목민봉사회장, MG구리새마을금고 윤선희 지점장, 백경현 구리시장, 이영훈 한뜻교회 목사. ⓒ김동환 기자

MG구리새마을금고는 지난 4일 무료급식차 ‘쌩큐 밥차’에 사랑의 쌀 50포(1,000kg)를 전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쌩큐 밥차’는 한뜻교회(목사 이영훈)에서 매주 토요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급식차다. 

4일 전달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 윤재근 목민봉사회 3기 회장, 한뜻교회 이영훈 목사와 봉사회원등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날 사랑의 온정을 베푸는 한뜻교회의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MG구리새마을금고의 지역주민을 위한 쌀, 차량지원  환원사업에 큰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변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특히 이날 한뜻교회 밥차봉사에 늘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윤재근 목민봉사회장(윤서병원)은 "구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MG구리새마을금고와 함께 목민봉사회도 협력해 봉사하겠다"며 "MG구리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성폭력단체, 장애인 단체등에 차량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 총 12대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이영훈 한뜻교회 목사는 "MG구리새마을금고가 늘 파트너로서  내곁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귀한 도움에 감사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선희 지점장은 "MG구리새마을금고의 지역주민을 위한 쌀 지원, 사회단체 차량지원,  장학사업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뜻교회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차 ‘쌩큐 밥차’에 전달된 20kg 당진 쌀. ⓒ 김동환 기자

한편 이번에 전달되는 20kg쌀 50포는 10포씩 무료급식차 ‘쌩큐 밥차’에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