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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시의원의 부적절한 행동 강력 규탄"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3.05.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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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국민의힘 의원단이 신동화 의원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좌로부터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제주도 워크숍에서 자행된 신동화 시의원 성희롱성 발언 및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

특히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에게 윤리위원회 소집 및 재발 방지대책을 강력하게 히 요구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에게 강력한 조처 및 입장문 발표를 촉구했다.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은 지난 4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동화 시의원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신동화 시의원의 성희롱성 발언과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단은 성명서를 통해 "신동화 시의원이 젊은 주무관들에게 외모 비교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동행한 공무원을 이유 없이 폭행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단은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에게 구리시의회 입장문의 발표 경위에 대해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밝혀진 사실을 반영하여 입장문과 재발 방지대책을 다시 발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단은, 권봉수 의장을 향해 "윤리위원회를 소집, 구리시의회 윤리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신동화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즉각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단은 성명서를 통해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에게 소속 의원에 대해 강력한 조처를 하고 입장문을 발표할 것을 촉구해 향후 윤 의원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 성명서 전문 〉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의원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규탄 성명서

우리 국민의힘 구리시의회 의원단은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동화 시의원의 성희롱성 음주 막말과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더불어 이 사건으로 인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분노와 실망에 깊게 공감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시민들 앞에서 엄숙히 선언한다.

신동화 시의원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제주도 워크숍에 동행해 비상식적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공직 사회와 시민 사회의 분노를 일으켰다. 신 의원은 젊은 주무관들에게 외모 비교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동행한 공무원의 뒤통수를 이유 없이 가격했다.

이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며, 구리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든 공무원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다.

또한 신동화 의원은 지난 5월 2일 주례회의 전, 사건 발생 경위에 관해 묻는 동료 의원들에게 당시의 일이 마치 음주 후 발생한 사소한 해프닝인 것처럼 설명했다. 신 의원과 동행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같은 취지로 이야기했고, 따라서 당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우리 국민의힘 의원단은 5월 3일 자 언론 보도 전까지 사건의 내막과 심각성을 인지할 수 없었다. 권봉수 의장 역시, 윤리위원회 회부 논의에 대해 “사건이 심각하지 않고 공무원노조에서 요구한 것이 아니”라며 윤리위원회를 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들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고자 동료의원들을 의도적으로 기만한 것으로 판단하며,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지 하락을 우려한 나머지 진실과 상식을 외면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금할 수 없다.

이것이 구리시의회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이 피해를 당한 분과 동료 공무원들의 시선에서 형편없어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경위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청이 의원과 공무원들 상호 간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추락한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전념할 것과, 만약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번 사건과 같은 행위를 저지를 경우 즉각 사과하고 사퇴하겠다는 것을 시민들 앞에서 엄숙히 약속한다.

국가를 위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자 공무의 직을 선택한 공무원들은 의원들의 하수인이 아니다. 부하직원도 아니며, 구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동지이자 파트너다.

신동화 의원의 비상식적 행위와 구리시의회 명의로 발표한 형편없는 입장문으로 인해 다시 한번 모멸감을 느꼈을 피해 공무원과 900여 구리시 공직자분들,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표하며 우리 국민의힘 의원단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시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사죄하고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

하나. 권봉수 의장은 구리시의회 입장문의 발표 경위에 대해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밝혀진 사실을 반영하여 입장문과 재발 방지대책을 다시 발표하라.

하나. 권봉수 의장은 윤리위원회를 소집하여 구리시의회 윤리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신동화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즉각 착수하라.

하나.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은 소속 의원에 대해 강력한 조처를 하고 입장문을 발표하라.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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