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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구리시 수택동 인근 상가에 사전통보없이 지중화공사 강행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3.03.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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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구리시 KT구리전화국 옆 도로. 수택동 일대 인근상가에 사전예고도 없이 의정부시 A업체에서 지중화 공사를 강행, 인근상가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사진=구리남양주출입 공동취재단

한국전력공사가 수택동 인근 지중화공사를 공사 인근 지역 상인들에게 사전예고도 없이 영업시간 골목길을 막고 공사를 강행, 지역상인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태가 발생했다. 

 

12일 수택동 인근 상인들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KT전화국 옆 골목에서 사전예고도 없는 지중화 공사가 굴삭기를 동원해 땅파기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는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에서 발주 한 지중화공사로 의정부에 소재를 하고 있는 A건설업체는 구리시와 구리경찰서에서 공사에 따른 굴착허가(9일 21;00- 10일 05:00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사전에 아무런 통보를 받지못한 채 골목길에 위치 한 상가에서 영업 중이던 지역상인과 퇴근길 시민들은 갑작스레 벌어진 공사로 영업손실은 물론 차량통행 및 보행 등에 큰 불편을 겪는 사태를 발생시켰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서 인근 도로를 막고 지중화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 구리남양주출입 공동취재단

문제는 해당 지역에서 공사를 하려면 사전에 현수막 등으로 공사개요를 알리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상인들을 만나 협조를 구해야 하지만 A건설업체는 주변 상인들에게 사전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골목길 양끝을 차단한 채 공사를 강행, 상인들과 시민들의 항의를 받았다. 

특히 당시 현장의 A건설업체 관계자와 한국전력 담당직원이 상주하고 있었으나, 피해 상인의 항의에 형식적인 미안하다는 말만 늘어놓았던 확인돼 비난을 받고 있다. 정작 영업 중인 업소는 훤히 간판불이 켜져 있었음에도 영업중인줄 몰랐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롤 했다는게 상인들의 얘기다.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모든 도로굴착 허가 신청시 건설사측에 시민과 상인들의 피해 예방 및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공사가 끝난 인접 남양시장 도로바닥공사때에는 최소 일주일전부터 공사구간 내 곳곳에 현수막게시 및 주변 상인들에게 사전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 노력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한국전력 지중화공사는 시민불편은 아랑곳 없이 업체의 편의를 위한 공사를 강행됐다는 지적에 함께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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