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여 얻어지는 산물입니다. 역사는 미래의 땅에 심어놓은 성장동력이라는 미래 비전하에 앞으로 4년 동안 구리문화원장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대 탄성은구리문화원장의 취임일성이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지난 32년 구리문화원을 잘 지켜주신 문화 가족의 뜻에 맞게, 그동안 성과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리시 성장발전 큰 마중물의 될 것"을 강조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 ⓒ 김동환 기자

특히 탄 원장은 "구리문화원을 소통과 화합으로 구리시민 모두의 사랑방으로 만들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취임과 함께 소견소를 통해 4대 실천과제를 밝혔다. ▶ 첫째, 문화원은 삶의 그릇을 담는 그릇으로 구리의 문화를 이끌어가고 보존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둘째, 오직 헌신과 각오로, 지역 속에 시민 속에 사랑받는 존재감 있는 문화원으로 만들겠다. ▶ 셋째, 문화원의 위상 격상과 발전을 위해 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 넷째, 구리시와 문화 관련 각급 기관·단체, 문화원 임직원 등 문화 가족들과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단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구리시 생활체육회장, 구리시 새마을지회장과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역임했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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