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시장' 시대를 선언한 주광덕 시장이 2023년 신년 인사 음악회에서 시민시장과 함께 남양주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시민시장 시대를 선언한 남양주시가 기존의 신년인사회와는 다른 새로운 방법의 '2023 신년 인사 및 음악회'로 시민과 함께하는 남양주시의 시작을 알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는 올해 신년인사회가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시민시장' 시대에 맞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새해 덕담 역시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  

8일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민시장과 함께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2023 신년 인사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신년 인사회와 함께 시 낭송, 남양주시립합창단,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 등 새해를 시작하는 색다른 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시장들과 함께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신년 인사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보훈단체장, 청년, 학부모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시민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아너 소사이어티, ‘평온한 기부’ 참여자, 나눔 명문 기업 등이 초청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새로운 방법의 ‘신년 인사 및 음악회’로 남양주시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라며 “지난해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 주신 모든 지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남양주시의 도약, 상상 더 이상의 놀라운 변화와 발전의 원년을 힘차게 출발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종이 초청장을 대신해 모바일 초청장을 발송하고, 스탠딩 형식의 행사 진행으로 행사장 설치 비용 등의 예산을 절감, 행사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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