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우수클럽부문 수상자(구리시테니스협회 강병식 경기이사), 전문체육 지도자부문 수상자(토평고등학교 볼링부 김민수 지도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학교체육 공로부문 수상자(토평중학교 볼링부 이태우 지도자),  한미영 구리시테니스협회 사무국장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구리시체육회가 지난해 12월 경기도체육회로부터 전문체육ㆍ생활체육ㆍ학교체육진흥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리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2시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수원시 소재)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2022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3개부문에서 수상했다. 

한 해 동안 빛낸 전문체육인들과 경기체육발전에 이바지한 학교·생활체육인을 축하하고자 마련된 이번 시상식에서 구리시체육회는 ▶전문체육진흥 지도자부문 장려상(토평고등학교 볼링부 김민수 지도자)▶ 생활체육진흥 우수클럽부문 우수상(구리시테니스협회 주주클럽)▶학교체육진흥부문 공로상(토평중학교 볼링부 이태우 지도자)을 수상했다.

토평중·고 볼링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하는 등 다년간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루며 그 공을 인정받았다.

생활체육진흥 우수클럽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클럽 중 구리시테니스협회 주주클럽이 수상했다. 주주클럽은 다년간 「구리시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구리시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종합우승과, 2018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한체육회 기금사업「생활체육동호회리그전」에서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으로서의 활약상을 보여줬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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