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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인성교육의 과거와 미래, AI시대 인성교육이 가야할 길" 정책토론대축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2.12.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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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최로 20일 오후 2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AI시대 인성교육이 가야할 길, 인성교육의 과거와 미래(부제: AI시대, 인성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20일 행사를 주최한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인성교육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학교나 사회등에서 관련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대안 마련 및 AI시대 눈높이에 맞는 미래 인성교육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활발한 토론의 장을 개최했다"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2022년 경기도  정책토론회대축제 ⓒ 김동환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동환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이번 정책토론회대축제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정책토론회대축제는 17개 광역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염 의장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책적으로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미래의시대가 전개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황갑연 교수가 <공자, 맹자, 순자의 인성관과 교육 방법론 그리고 현대교육 적용>의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김동환 기자

주제발표는 전북대학교 황갑연 교수의 <공자, 맹자, 순자의 인성관과 교육 방법론 그리고 현대교육 적용>의 제목으로 시작, 중국 철학사의 맹자와 고자, 순자 등 여러 인물들의 인성론의 유형과 공자의 평등지향 및 자율성 중심의 교육, 소통과 화해의 정신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발제자와 경기도의회 의원들 ⓒ 김동환 기자

정책토론회는 5명의 토론자가 순서대로 토론 발표를 진행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양정옥(남양주가족상담소장) 소장의 <행복한 동행, 다성교육 디딤돌>

양 소장은 "인격 형성과 교육에는 부모·가정·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먼저 감정은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애정 결핍으로 다양한 개인적·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화목한 가정과 균형된 애정을 추구해야 한다"고 제언 했다.

특히 양 소장은 아이들 존중해 주는 성숙한 부모의 모습과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8가지 역할에 대해 세부 내용까지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 이병철(대한민국인성영화제 회장) 회장의 <인성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말하다>

이병철 회장은 "향후 인성교육 동아리 운영과 인성교육 실천단을 만들어져 일상 생활 속에서 인성이 이루어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이 회장은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라는 좋은 노래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하여 보급, 국회에서 고잘미 생활 실천 캠페인과 영상 시대를 맞아 인성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인성영화제>를 개최하고, 영화제 수상 작품들을 사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및 개발교재 등을 전국 초중고와 시립도서관에 배포하기도 한 장본인이다. 

▶세 번째 발표, 정하나(명지대학교 겸임교수) 교수의 <인성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정 교수는 "판단하지 않고, 차별 없는 정신적 가치와 정서행동조절 및 회복탄력성과 더불어, 신체적 감각 지능 등 여러 지능을 길러야 한다"고 언급하며 "현재 일어나는 일에 호기심과 열린 마음으로 살피는 과정인 ‘마음 챙김’으로 자아 정체성, 정서, 사회성을 기르고, 나아가 도덕성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교수는 "이에 마음 챙김 기반 인성교육 해외사례를 제시하며, 인성교육의 환경을 구축하는 등 경기도의 지속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여러 방안을 제안했다.

▶네 번째 발표, 김주안(주, 제이이미랩 대표) 대표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성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김 대표는 "아바타를 이용한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을 하는 가상의 세계인 메타버스는 현실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 이후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온라인 문화가 일상생활 문화로 자리 잡아, 메타버스로 또 다른 디지털 정체성을 만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충남 별무리중고등학교에서 게더타운을 이용하여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 사례 등 여러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하지만 익명성과 비대면의 특성으로 인해 비속어를 남발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관계기술과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발표, 한혜주(경기도교육청 미래인성교육과 장학관) 장학관 <기본인성 교육을 위한 미래인성교육>

한 장학관은 "디지털 사회로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여, 여러 청소년 문제가 등장하여,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고 제언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새로운 시대 가치를 반영하고 개개인의 인성 덕목 함양과 공동체와 협력하는 인성교육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한 장학관은 "이는 변화하는 사회의 교육 목표에 맞으며, 수행적 인성과 지적 인성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제언하며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인성교육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정책토론회는 방청 시민들은  인성교육의 구체적 방법과 미래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질문도 많이 해 의미있고 가치있는 뜨거운 토론 대 축제 였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축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도 교육감, 권성동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의원, 주광덕 남양주 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최상익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동환 기자  news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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