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남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동호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제16회 남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를 축하, 격려하며 테니스 동호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시작해 17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코트 외 관내 6개 코트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주최ㆍ남양주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장을 찾아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동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지난 14일 시니어부, 17일 여성부에 이어 18일 남성부 경기가 진행됐다. 남양주시테니스협회 소속 23개 클럽 600명의 동호인이 참여, 개인 단식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각 부에서 우승 2명, 준우승 2명, 공동 3위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자 금배부 우승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제16회 남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 기념사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4만 시민들이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기대하고 있다. 테니스를 포함한 체육 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획하고 공약했던 일들이 차질 없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테니스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방극종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님과 동호인들 덕분에 남양주 테니스 발전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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