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시장시대'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출발한 민선8기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주 시장의 '진심소통' 간담회가 격의없고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연이어 진행하고 있는 '진심소통' 간담회가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격의없는 허심탄회'한 의견 경청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 시장의 '진심소통 간담회'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한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29일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4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진심소통'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주민자치위원장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 비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시민분들의 목소리는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을 것”이라며 “대답 없는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체감도를 확실하게 높일 것이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히고, 민선 8기에도 주민자치협의회의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민선8기 남양주시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주민자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함께 만들기 위해 주민의 대표인 16개 주민자치(위원)회가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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