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는 구리시청 행복소통담당관 미티어팀과 협업하여 구리경찰서 치안정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6일 정한규 경찰서장은 구리 시청 공식채널인 “보이는 라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22년 구리경찰서 치안정책 방향을 홍보하였다.

이날 구리경찰서장은 시민들에게 3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 서장은 "첫 번째 구리경찰의 최우선적 소명은 시민의 안전이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반칙과 편법이 없는 공정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과 세 번째로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근간으로 청렴한 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 서장은 범죄는 발생 후 검거보다 예방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리경찰서는 구리 관내에서도 하루 평균 1명의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서가 밝힌 피해액은 연간 약 50억원 정도라는 것이다.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더 이상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방법을 시민들에 전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의와 당부를 전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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