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남양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최민희 전 의원이 캠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김동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최민희 전 의원이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허브의 도시로의 남양주와 가장 매력있는 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시킬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3일 최민희 후보는 오후 2시 최민희 캠프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민희 후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남양주의 인구 증가로 인한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교통 위기, 이동 위기를 해소해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강한 어조로 남양주발전을 위한 한단계 도약을 약속했다.  

특히 최 후보는 "종합병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중장년 인생 재창업 통장,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건립하고,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스포츠 인프라 등으로 남양주를 가장 매력있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

최 후보는 “모든 후보님들의 마음을 얻어 내겠다”라며 하나된 원팀을 강조하고 "말로만이 아닌 '함께 일하고 함께 싸우는 진짜 원팀'으로 선거전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끝으로 최민희 후보는 '시민과 함께 위기를 정면 돌파해 나갈 남양주시장은 자신 최민희'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한편 최민희 후보는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지지해준 남양주 시민들과 민주당원 동지들 그리고 함께 경쟁해 주신 윤용수 예비후보, 문경희 경기도 의회 부의장, 신민철, 이상열, 이원호, 이인화, 최현덕 예비후보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7명의 예비후보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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