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 다목적광장내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으로 '참피온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왼쪽)과 유우선 부회장(오른쪽) ⓒ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회장 정수복)가 지난 29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내(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참피언대회를 개최했다. 

1일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다목적광장 개장이후 첫번째 개최된 대회이며 남양주 관내 41개팀, 16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파크골프참피언대회가 진행했다. 

대회는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첫 샷을 날리고 있는 시니어 파크골프협회 회원 ⓒ 김동환 기자

29일 남양주시 왕숙천 다목적광장내 파크골프장에서 41개팀 160여명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는 파크골프참피언대회 ⓒ 김동환 기자 

이날 경기방식은 샷건/스트로크플레이방식 18홀로 진행됐으며 동타시 지정홀에서 1위 서든데스 2,3위 백카운트로 결정해 진행됐다. 

정수복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 회원이 많이 늘고 있으며 시니어가 하기 제일 좋은 생활체육운동이 파크골프이기에 각종 우울증등의 현대병도 치유된다고 생각한다"며 "25개 남양주시 체육종목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는 김지환 남양주시체육회장, 임재홍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회장, 김대광 서울시 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등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를 앞둔 다수의 여, 정치인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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