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오는 4월 초 새로운 홈페이지 운영에 들어간다.

27일 구리시는 "이번 개편 사업은 2021년 7월 착수, 약 8개월간의 개편작업 및 시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며 "보고회 토의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고 보완해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가 밝힌 홈페이지 중점 개편사항은 ▶최신 트렌드 적용 및 UI 개선▶SNS 인증 등을 통한 시정 정보 접근성 개선▶모바일 반응형 웹 구축 등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개선▶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운영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최신 IT 트렌드 및 UI 적용 28개 홈페이지 통합 전면 재구축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통합예약 시스템 신규 구축 ▲여성행복센터 등 6개 홈페이지 신규 구축 ▲ 반응형 웹 기반 모바일 기기 사용 편의성 향상 ▲검색기능 강화 및 챗봇기능 신규 구축 ▲설문조사시 인증기능 강화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한 관내 주요시설 위치정보 제공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시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보고회를 통한 부족한 부분들은 수정, 보완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홈페이지를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는 ▲시 홈페이지 개편사업 추진경과 보고 ▲통합예약포털 등 주요 개편사항 소개 및 시연 ▲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저작권자 © 한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