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새로 취임한 제6대 양평공사 강병국 사장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사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 

신임 강 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 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경영기틀 확보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내부혁신ㆍ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해 '군민 신뢰 회복'에 노-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1964년생이다.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제6대 양평공사 사장에 새로 취임한  강병국 신임사장.

그를 만나 앞으로의 양평공사의 추진방향과 계획등을 자세히 들어본다.

▶ 일련의 양평공사에 대한 이미지 쇄신은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하겠다.

▶ 양평공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은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 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

▶ 양평공사의 조직내 체질개선은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

▶ 지역 군민들에게 한말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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