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추진하고 있는 김성기 가평군수(맨 좌측)

김성기 가평군수는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로 군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필두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3일 가평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2022년은 민선7기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군 주요사업들이 사업기간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사업의 달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검검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사업 등 군정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 2022년 주요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보고회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56건 ‣가평미래 중장기 32건 ‣지시사항 119건 ‣주요업무361건 ‣특수시책71건 사업에 대해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민선7기 공약 사업 마무리를 위해 가평군 미래 인재양성 장학기금 300억 조성을 2022년 상반기 중 달성할 것을 목표로 중점 추진한다"며 "신설한 자원순환과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비, 친환경 생태도시로써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평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서비스 제공을 위해 누적된 적자로 어려움에 처한 가평터미널 매입 추진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승민 기자  sanor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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