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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신인가수, '이강의 오라이'...2021년 '3관왕 차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2.01.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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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60을 바라보는 늦깍이 가수 '이 강'. 2021년 6월 데뷔 '오라이'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으로 중년가요계에 유명세를 타고 있다. .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지난 2021년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그는 3관왕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가요작가협회 ‘신인가수상’ 수상(11월), 사)연예총 한국가요창작협회 ‘올해의 히트가수상’ 수상(12월), ㈜가요TV ‘스타가수상’ 수상(12월)등이다. 

그의 모습은 마치 미국서부시대의 총잡이를 연상케 한다. 가죽잠바에 가죽바지, 갈색펌 헤어스타일에 라이방 선그라스를 장착하고 캉캉부츠를 신고 다닌다.

이런 그의 복장은 출연했던 가수들이나 방송국 관계자들 사이에서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보는 트래이드 마크가 됐다. 거기에다 흰티셔츠에다 본인의 얼굴을 프린트해서 안무팀과 맞춰 입어 가는곳마다 화제가 되기도 한다.

 "지금은 의상비 걱정없이 노래연습에만 전념할 수 있어 좋습니다"며 우스개소리로 너스레를 떠는 신인가수 '이 강'. 그의 음악은 중학교 입학선물로 아버지께 받은 기타로부터 시작됐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독학으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학창시설 장기자랑에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하며 스타로서의 싹을 키워왔다.

청년이 되면서 가수 이강은 고 김광석에게 푹빠져 그의 모든 노래를 두루섭렵했다. 그는 지금도 혼자있을 때에는 하모니카와 통기타로 김광석의 노래를 흥얼거리는게 일상이라고 얘기한다. 

이렇게 일상이 음악이 되어버린 그는 2021년 6월 생애 첫 음반을 냈다.

작곡가 전설과 작사가 고명진, 편곡자 정경천의 트리플 콤비네이션으로 탄생한 이강의 대표곡 '오라이'.

이 노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남성의 심정을 대변한 곡으로 트롯트계에서 흔히 듣던 멜로디와 가사가 아니기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 히트의 비결이라는 평가다. 

시상식장에서 만난 정차르트(정경천)작곡가는 "그의 성공은 당연한 결과"라며 진심 어린 격려를 해 주었다. 가요TV 안영일 회장 역시 주목할 만한 신인이라며 아낌없는 칭찬이 이어졌다. 

짧은 기간 이처럼 좋은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늘 친아버지처럼 써포트 해주는 ‘오라이’의 작곡가 전설의 숨은 노고를 빼놓을 수 없다.

처음 곡을 줄 때부터 각종 방송의 출연 스케쥴과 의상, 헤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조언을 해주며 신인가수 이강의 앞길을 탄탄대로로 만들어준 숨은 공로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021년 6월에 데뷔해 2021년 연말 3관왕을 차지한 신인가수 '이 강'

가수 이강은 "많은 선배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만큼 앞으로 본인도 다른 사람들의 꿈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멋진 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며 진솔한 심정을 얘기한다.

한편 가수 이강은 포천출신으로 자라섬 전국 밴드 경연대회 오프닝 공연, 자라섬 축제 (JAZZ) 거리 주말공연, 춘천 MBC 호수별빛축제 참가, 제1회 한마음 원산음악회 출연, 그 외 남양주,구리,가평,춘천 및 안산일대 등에서 다수의 봉사활동등과 함께 공연을 펼쳐왔다. 

김동환 기자  to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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